Skip to the menu / 본문가기
Tannakone

CadsonDemak

Tannakone

6종 2017

타나콘은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의 수퍼 컨덴스드 폰트입니다.
이처럼 좁은 너비로 제작된 태국어 폰트가 많지 않습니다.
타나콘은 좁은 너비의 태국어 문자가 필요한 경우 가장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는 라틴의 컨덴스트 폰트와 대응하여 나란히 사용하기 좋습니다.

()

#본문용#평양냉면#섬세한#깨끗한#명함#도시적인#짜장면집#IT#인포그래픽#소방관#경찰서#트로트#쓴맛#경양식#전자음악#잡지#중립의#깔끔한#식물#쌉쌀한#가구#홍삼#환갑잔치#불교음악#옥외광고#미술관#전자제품#제조#스포츠#뉴스#부동산#배너#지하철 스크린 광고#프레젠테이션#전단지#포스터#대학교#병원#정육점#운동회#생명#경제#사회#정치#전문서적#신문#SF#산세리프#장난감#음료#제품 홍보#어린이날#의약품#시사교양#강의#전시#자막#이벤트 페이지#SNS#회사#서점#공공기관#생수#생일#명상#과학#드라마#다큐멘터리#역사#Text#책 본문#비즈니스 문서#표지판

폰트정보

이 폰트가 포함된 상품

미리보기

50px
  • Thin Condensed

    OTF / TTF

  • Light Condensed

    OTF / TTF

  • Regular Condensed

    OTF / TTF

  • Medium Condensed

    OTF / TTF

  • SemiBold Condensed

    OTF / TTF

  • Bold Condensed

    OTF / TTF

  • O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사용예시

사용자 리뷰 ()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