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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

Sandoll 단편선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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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단편선은 부족한 본문 활자군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캐주얼한 인상의 활자 가족입니다.

큼지막하게 그려진 획들이 시원한 느낌을 주며, 글자의 속공간이나 사이공간도 크게 나뉘었기 때문에 조판시 단정하고 넉넉한 분위기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패밀리마다 서체의 인상과 분위기가 동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바탕과 돋움, 가로짜기와 세로짜기를 혼용해도 이질감 없는 조판이 가능합니다.

웨이트에 따라 본문과 제목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비문학보다는 문학에, 장편보다는 단편에, 전통적인 글보다는 현대적인 글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본문용#휴머니스트 세리프#2020#음악프로그램프로그램#평양냉면#필기구#명함#고풍스러운#따뜻한#식물#양식#시#리뷰#연예#무용#삼겹살#궁중요리#환갑잔치#설#추석#성가#국악#교양#정성스러운#vlog#미술관#파스타#발라드#에세이#캠페인#전단지#대학교#병원#소주#전문서적#음료#상세페이지#메뉴판#학교#친환경#의약품#화장품#영화소개#시사교양#강의#라디오#전시#연극#자막#페이스북커버#인스타그램스토리#유튜브채널 아트#이벤트 페이지#SNS#회사#서점#공공기관#성당#전통주#녹차#생수#한식#카페#청량한#겨울#가을#여름#결혼기념일#결혼식#명상#백색소음#클래식#환경#소설#문학#인디영화#멜로#드라마#다큐멘터리#역사#담백한#세리프#Text#책 본문

  • 4종
  • 2020
  • 이수현 강주연
  • 한글 2,780자 / 라틴 95자 / / 약물 887자
  • Serif,부리
  • OTF / TTF
  • Sandoll 단편선 바탕 / Sandoll DanpyunsunB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Rg

  • 02 Bd

  • 03 RgV

  • 04 BdV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Sandoll 단편선 바탕 font in use
Sandoll 단편선 바탕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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