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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hic

AR Dabiaosong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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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aosongGB는 명조체를 기본 베이스로 하면서 붓의 꺾임이나 끝맺음에 특징을 주어 현대적 느낌을 살린 폰트이다.직선적이고 곧게 뻗은 획이 인상적이며 베이직한 Biaosong보다 볼드한 느낌이 있어 헤드라인 용으로 사용하기 좋다.폰트명 뒤에 붙은 GB라는 표기는 간체의 문자코드를 뜻한다. 간체란 중국에서 주로 사용하며 필획을 줄이고 자형을 간단하게 만든 한자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 사용하는 번체(B5)와는 달라 잘못 적용할 경우 글립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거나 다른 글립으로 표기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본문용#책 표지#정적인#세련된#명함#일식#뉴스레터#교양#패키지#차분한#뉴스#병원#시원한#신문#곧은#베이커리#의약품#시사교양#회사#공공기관#카페#클래식#문학#드라마#역사#세리프#Text

  • 1종
  • 1986
  • Serif
  • OTF
  • AR DabiaosongGB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9 Heavy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AR DabiaosongGB font in use
AR DabiaosongGB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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