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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커피브레이크

Soulfont

Soul 커피브레이크

1종 2021

실제 붓이 아닌 아이패드 브러시(자체 커스터마이징)펜으로 필사한
원도를 가공하여 탄생된 폰트입니다. 실제 붓의 질감과는 다른 디지털 펜의
필압으로 색다른 질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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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기은 성지영

  • 스크립트

  • Soul 커피브레이크 / Soul CoffeeBreak

  • 한글 2,350자 / 라틴 112자 / 확장약물 300자 / 추가자 한글 300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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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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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F / TTF

  • O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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