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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남루체


밀양아리랑체 4종은 대한민국 3대 민요인 밀양아리랑의 상징, 고유성을 표현하고 밀양아리랑의 전통적 요소와 가락적 요소를 소리한글로 표현하였으며, 자소설계 및 제작과정에서 서체의 기본자소를 밀양시민(밀양서도회, 밀양캘리그라피협회)이 직접 쓴 글씨를 설계에 반영하여 밀양의 정서를 담았습니다. 밀양영남루체는 캘리그라피 스타일로 밀양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쓴 밀양아리랑 캘리그라피 원고를 바탕으로, 한글 서체의 구조에 맞춰 재설계된 서체로 캘리그라피의 개성을 살린 손글씨타입의 서체입니다.

  • 1종
  • 2021
  • Script,손글씨
  • OTF
  • 밀양영남루체 / MYYeongnamnu
  • 다온폰트
  • 밀양시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Regular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밀양영남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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