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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우리고딕

DXKOREA

DX우리고딕

2종 2020

고딕꼴에 평을 주어 안정감과 개성이 돋보이며, ‘ㅅ’, ‘ㅈ’의 자음을 비대칭으로 디자인하여 딱딱함 보다는 편안함이 있으며, 본문에 사용하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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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용#2020#게임 타이틀#섬세한#순수한#Subtitle#우아한#서정적인#감성적인#모던한#디지털 스크린#산세리프#웹툰#책 본문#Youtube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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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홍기익

  • 산세리프

  • DX우리고딕 / DXWooriGoStd

  • 한글 2,415자 / 라틴 95자 / 확장약물 1,277자 / 약물 985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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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px
  • 01 M

    OTF / TTF

  • 02 B

    OTF / TTF

  • O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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