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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 백종열펜

Sandoll

Sandoll 백종열펜

3종 2009

산돌 백종열펜은 백종열 감독이 네임펜으로 쓴 독특한 감성의 손글씨 폰트이다.

영화와 CF로 유명한 백종열 감독이 직접 쓴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색연필의 느낌(백종열필)과는 다르게 깔끔한 선처리의 네임펜으로 제작하여 차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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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곽두열 송미언

  • 스크립트

  • Sandoll 백종열펜 / Sandoll BaikzongyulPen

  • 한글 2,350자 / 라틴 95자 / 추가약물 6자 / 약물 985자 / 확장약물 1,277자 / 세로쓰기 197자 / 리가처 5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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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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