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폰트가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고딕과 명조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필기체도 포함되어 있어 매거진을 디자인 함에 있어 여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산돌구름입니다.

매거진 개편을 함에 있어 본문에 들어가는 폰트를 선정했어야 했는데 팀 내 회의를 거처 선정한 폰트가 「Sandoll 고딕Neo1유니코드」 였습니다. 디자이너가 작업할 때 다양한 기호들이 표기될 수 있으며 독자들 관점에서도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폰트라고 판단하여 선정하였는데, 실제 책이 나오고 나서 바뀐 폰트를 보고 읽기가 좀 더 편해졌다는 피드백을 들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필기체가 바탕인, 영문 폰트를 베이스로 한 한글 폰트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원활한 사용을 위해 프로그램의 최적화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디자인할 때 꼭 필요한 어도비 툴과 마찬가지로, 꼭 함께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산돌구름 프로그램을 설치만 하면 한 번에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사용자가 앱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원하는 폰트를 찾아서 하나씩 설치할 필요 없이 활성화한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바이시클>에서 기획한 한글 교재를 제작하는데 아이들이 보고 읽고 쓰는 교재인 만큼 어떤 폰트를 써야 할지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꾸밈이 많은 폰트보다는 가장 기본이 되는 깔끔한 폰트가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산돌 폰트 중 가독성이 좋은 「Sandoll 고딕Neo1」을 사용했습니다. 제목용·본문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대표 폰트인 만큼, 아이들이 한글을 더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폰트를 많이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산돌구름이란 늘 곁에 있는 오랜 친구 같다.

뭐니 뭐니 해도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폰트를 동기화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학교나 집, 외부에서도 바로 폰트에 접근할 수 있으니, 꼭 나만의 폰트 라이브러리를 들고 다니는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폰트 미리 써보기 기능으로 다양한 폰트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보여줄 자료나 디자인 작업 시에 정말 유용했어요. 마치 요리사가 재료를 미리 맛보는 것처럼, 폰트를 미리 써보면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산돌구름과 협업하여 디자이너분들을 직접 인터뷰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폰트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후 새롭게 탄생하는 폰트를 볼 때마다 이 폰트의 특징은 무엇인지를 조금 더 관심 있게 자세하게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또 이러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의미 있을 것 같네요. 또, 산돌구름의 <폰트안심학교> 덕분에 교사분들에게 폰트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던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와, 폰트가 이렇게 중요한 거였어?”라는 반응을 보며 은근히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도 아름다운 폰트를 많이 만들어 주셔서, 우리의 한글이 세상 모든 말을 다 담아낼 수 있는 것처럼 산돌구름은 디자이너의 모든 창작욕구를 다 표현하게 되길 바랍니다. 시작과 끝이 산돌에서!

내 생각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주는, 디자인 전공한 오랜 친구

이용자의 부담을 고려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폰트 입문자에게 매우 유용한 큐레이션 코너가 좋았어요.

신간 및 북페어 포스터 제작을 준비하던 중 산돌구름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어요. 저는 분명 각 제작물에 맞는 폰트를 심사숙고해 골랐을 뿐인데, 인쇄소에 파일을 넘기고 보니 제가 사용한 모든 폰트가 전부 산돌구름 폰트더라고요… 단 하나도 빠짐없이요! 산돌구름을 안 써 본 사람은 있어도, 안 쓰는 사람은 없나 봅니다.

앞서 언급한 큐레이션 코너가 더욱 다채로워졌으면 좋겠어요. 모던·세련·미니멀 등의 감각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은 어떨까요?

물성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맥북·아이패드·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른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

<새벽감성>에서 만든 대부분의 도서 내지 폰트는 「Sandoll 명조」를 사용하고 있는데, 무료 폰트를 사용한 책과는 다르게 특별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또한 예전에는 키노트 강의 자료를 만들 때 맥북에서만 폰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맥북을 무조건 가지고 다녔어야 하는데, 요즘은 아이패드에서도 산돌 폰트 사용이 가능해 아이패드로 가볍게 다닐 수 있다.

맥북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폰트가 동일했으면 하는 바람

어떤 폰트 쓰냐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

예전엔 필요한 글자가 무슨 폰트인지 몰라 한 땀 한 땀 노동집약적으로 재구성해서 사용했는데, 이제는 폰트폰트앱으로 허무할 정도로 간단히 찾아지네요.

학생들이 과제 제출 시 폰트를 누락시키거나 글자를 이미지처리 안 하고 보내서 과제 검사가 쉽지 않았는데, 산돌구름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니 제가 해당 폰트를 쉽게 동기화할 수 있어 학생들과의 실랑이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유사 폰트들도 확인하기가 편해 학생들에게 폰트를 제안할 때도 형용사 잔뜩 써가며 느낌을 언급하는 게 아니라, 실제 유사한 느낌을 예시로 보여줄 수 있어 의미 전달이 확실히 됩니다. 단순히 폰트를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학생들에게 폰트 활용 특강을 진행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었는데, 이런 기회가 또 생기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수업 현장 속 나의 든든한 빽! 폰트 담은 도라에몽?

여기저기서 보았던 갈망 폰트들을 캔퍼스 캠페인을 통해 무료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팀 대외활동 당시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을 맡았었다. 그러다 활동 후반부에 캔퍼스 캠페인을 알게 되었다. 「Sandoll 백종열필」 폰트를 이용한 텍스트로 귀여운 낙서 같은 느낌도 내 보고, 따뜻한 분위기도 배가한 이미지를 만들어 대외활동 계정에 올렸다. 그 두 게시물을 보고 많은 분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셨다. 특히 마지막 게시물에 백종열필로 쓰인 ‘행복할 거야’라는 메인 텍스트가 유독 마음에 남는다. 크레용 같은 질감이 나뿐 아니라 여럿의 감성을 자극했는지 팀원들도 뭉클하다고 해주었다. 그리고 우리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숨겨진 보석 같은 폰트 제보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 해 보면 어떨까요?

소리 없이 큰 일을 묵묵히 해내는 바다

산돌구름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기능은 <이미지로 폰트 찾기>입니다. 디자이너로서 많은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해야 하므로, 찾을 수 없거나 궁금한 폰트를 찾는데 유용한 기능이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거진의 원고는 다양한 주제가 있기 때문에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가 제목의 폰트입니다. 글을 읽어보기 전에 우선 예쁜 폰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매거진을 만들 때, 눈에 잘 띄는 폰트를 사용하자 주변에서 디자인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제에 맞는 폰트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였고 더욱 예쁜 매거진이 되었다고 칭찬을 들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폰트를 제작하게 될 때 다양한 패밀리를 지닌 폰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레귤러·볼드·미디움만 있는 게 아니라 울트라라이트부터 블랙까지, 다양한 패밀리가 있는 폰트가 많으면 더욱 사용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타이포그래피를 꾸며줄 수 있는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폰트 검색 시 원하는 폰트의 카테고리(필터)를 사용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폰트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와 어울리는 활용 이미지를 보여주어, 더 흥미롭게 폰트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폰트는 디자인에 있어 기본적이고도 큰 틀을 만들어주는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으면서 가독성은 헤치지 않는, 원고 주제와 걸맞은 폰트를 찾아냈을 때의 뿌듯함이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폰트가 많아, 작업 시 산돌구름 덕분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사용성 개선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디자인에 있어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폰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필터를 통해 원하는 종류의 폰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 시절, 다른 디자이너분들이 어떤 폰트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니 산돌구름에서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확인해 보니 수없이 다양한 폰트들이 있었죠. 그날 온종일 산돌구름의 폰트를 구경하며 좋은 폰트들을 즐겨찾기 해놓는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문 폰트처럼, 영문 폰트도 더 다양해지면 좋겠습니다.

신비한 것들이 가득한 깜짝상자

폰트를 일일이 다운로드하지 않고, 클릭 하나로 동기화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매번 한정적인 폰트로 작업을 하다가 다양한 폰트를 통해 작업에 어울리는 것을 선별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또한 산돌구름 홈페이지의 큐레이션 및 인사이트를 통해 유용한 폰트 사용법과 폰트 추천, 다양한 사람들의 폰트 경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튜디오들과도 일을 도모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유용&창의성

가장 첫 번째는 제가 사용하는 다양한 한글폰트를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는 신규 폰트나 가변성 있는 폰트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서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던 폰트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Sandoll 으스스」라는 폰트입니다. 「Sandoll 으스스」가 출시된 21~22년경, 저는 광고대행사에 소속되어 공공기관과 병원 SNS에 올라가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Sandoll 호요요」처럼 귀엽고 선이 두꺼운 폰트로 밝고 명랑한 이미지의 타이틀을 자주 만들었는데, 때마침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하는 콘텐츠 썸네일 작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으스스하고 무서운 느낌을 주기 위해 「Sandoll 으스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그동안 사용해 보지 않은 폰트라 약간의 모험이 필요했는데, 해당 업무를 같이 진행하던 협업자들이 가벼운 위트와 스산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좋은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평상시에 잘 사용하지 않는 폰트라도 가끔씩 색다른 분위기가 필요할 때가 있으니, 산돌구름의 폰트 디자이너 분들도 모험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폰트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정부지원금과 함께 연계해서, 소기업 중심으로 비용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독립 폰트 디자이너들과 산돌구름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디자이너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재료!!

매번 폰트를 상황별로 생각하고 찾아야 했지만, 산돌구름에는 큐레이션이 있어서 그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전문가들에게 산돌구름은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이지만, 비전문가들에게는 폰트에 대한 이해도와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항상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클라이언트에게 브랜드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할 때, 항상 산돌구름에 대한 설명을 같이 해드렸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설명해 주고 추천해 주는 건 언제나 재밌는 일인 것 같습니다.

큐레이션에서 더 다양하고 재밌는 상황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천해 주면 좋겠습니다.

경쟁사가 떠오르지 않는 '대명사' 폰트 클라우드

산돌구름 전반적의 서비스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산돌구름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요. 폰트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원하는 폰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폰트가 가진 분류 체계를 필터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폰트는 그저 단순한 글자로 인식하던 때고, '폰트'의 '폰'자도 모르던 때라 폰트가 가진 분류 체계가 마치 외계어로 보였죠. 하지만 여기는 산돌이었어요. 내부에는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폰트 디자이너분들이 많이 계셨죠. 이분들을 통해 폰트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으며 프로젝트를 완성했던 것이 기억에 아주 많이 남습니다.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색으로 물든 무지개 구름이다.

(구)구름다리 앱을 개발했었고, 현재는 웹폰트 서비스와 산돌구름 앱 실시간 푸시 관련 백앤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은 UI로 귀여워진 최신 산돌구름 앱은 산돌구름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폰트를 바로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개발 초기에는 이 방식을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난감했었어요. 웹브라우저와 산돌구름 앱이 각각 서로 다른 PC에서 실행되고 있더라도 서로 연결되어 1~2초 안에 빠르게 동작해야 했기 때문이죠. 그룹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림까지 그려가며 구현 방법을 구체화시키고 각자 맡은 파트를 열심히 개발한 결과, 현재의 산돌구름 사이트와 앱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몰입이다.

산돌구름에 출시되는 폰트와 입점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폰트와 관련된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어요.

산돌구름에 출시되는 거의 모든 폰트를 보다 보니 '폰동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무겁게 느껴졌지만, 별명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열정을 불어넣어 주는 이름이죠. 올해는 이름에 어울리게 <폰트 큐레이션> 콘텐츠를 시작했는데요, 매월 주제별로 어울리는 폰트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직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폰트들이 산돌구름에 많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모든 창작자를 자유롭게 하는 창구이다.

산돌구름 서비스 시작부터 쭉 함께해 오며, 론칭 초창기부터 꾸준히 폰트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TSC봉주르산스」, 편안한 손글씨 「TSC원고지글씨」 등 180여 종의 다양한 폰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연말, 산돌구름 굿즈로 제작된 「TSC미라클세리프」 콘셉트의 레고블록이 있어요. 아이가 그걸 보면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당시 제작된 산돌구름 패키지를 볼 때마다, 디자이너인 저는 '언제 이렇게 쟁쟁한 폰트 업체들이 많아졌지?'라는 생각에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폰트 디자이너에게 마음껏 춤을 추게 하는 무대와 같은 곳이다.

활자를 연구하고 제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출판 매체를 고려한 폰트를 제작하고 있어요. 2022년에는 일민미술관과 협업한 「오민」, 뮤지션 장기하와 협업한 「기하」를 제작했죠. 글자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처음 산돌구름에 입점할 때 프로모션으로 견본집을 제작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의 친형이 쓴 글을 제 글자로 조판한 작은 견본집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견본집 디자인이나 프로모션 굿즈 형태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셔서 감사한 기억이 있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고마운 파트너입니다.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폰트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폰트 회사 중 하나로서, 산돌구름에 고품질의 라틴 폰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순간들은 업무 외적으로도 함께 나눈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2015년 산돌 사무실 방문, 2017년 故석금호 의장님과 함께한 파리에서의 저녁식사, 2019년 서울에서의 만남, 2022년 헤이그에서의 미팅, 그리고 2024년의 알찬 업무 시간까지. 이러한 순간들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고품질 라틴 폰트를 제공하는 데 있어 저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본문용 서체부터 실험적인 디스플레이용 서체까지, 새로운 해석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스테디셀러 「Tlab돋움」을 비롯해 기하학적 조형의 가변폭 서체 「Tlab퓨처」, 김진평 선생의 레터링을 기반으로 한 스크립트 서체 「Tlab에델바이스」, 촉촉한 인상을 가진 부리 서체 「Tlab유월산책」, 70년대 디자인계 최초의 네모꼴 서체 「CDR황부용미디엄」 등 다양한 서체들이 산돌구름을 거쳐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클라우드라는 높은 접근성으로 저희 티랩의 서체들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