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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Lee Ho

오랜 기간 동안 현장에서 폰트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폰트스튜디오 닥터폰트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와 작업실에서 폰트디자인과 레터링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와 브랜드 작업 등을 간혹 진행하고 있고 몇 년 동안 직접 작업한 폰트 콜렉션을 순서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글 디자인은 구조적인 형태와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필요한 시간을 많이 요하는 작업이라고 생각을 해서 충분히 시간을 들인 차별화된 폰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폰트디자인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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