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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HeeJoon

청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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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은 1797년에 간행된 『오륜행실도』의 한글 활자를 참조해 구조를 현대화한 세로쓰기용 본문 글꼴이다. 옛 활자로부터 반영한 요소들로 인해 예스러운 분위기가 담겨져 있고, 정방형의 몸집과 큼직한 받침 등에서 특유의 조형미가 나타난다. 2016년에 최초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2019년에 업데이트한 1.5버전에서 기호활자들과 한글 20자가 추가되어 스펙이 변동되었다. 또한 한글 속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수정과 영문 및 문장부호의 형태들을 새롭게 교체하면서 디자인적인 변화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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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종
  • 2016
  • 채희준
  • 한글 2,370자 / 로만 알파벳 52자 / 숫자 및 약물 354자
  • Serif,부리,손글씨
  • OTF / TTF
  • 청월 / Cheongweol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Regular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청월 font in use
청월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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