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enu / 본문가기
GF 빗살무늬토기

GoodFont

GF 빗살무늬토기

3종 2020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폰트 입니다. 생동감 있는 빗살 무늬의 Pattern과 기울기를 폰트에 적용하여 글꼴에 빗살의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흙으로 빚어 거칠지만 선이 아름다운 토기의 순수한 감성을 자연스러운 손글씨로 표현 하였고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조판이 연출 되었습니다. 본문과 제목용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본문용#책 표지#2020#보쌈#게임 타이틀#트로트#컨츄리#손느낌이 나는#영화관#흐림#장례식#깔끔한#식물#예술#회#야채주스#반려동물#게임리뷰#구수한#추석#요리#여행#워크숍#미술관#주점#비#스승의 날#재즈#차분한#디지털 스크린#지하철 스크린 광고#대학교#소주#산세리프#체험#스크립트#문구#전시#이벤트 페이지#겨울#자기계발#인디영화#다큐멘터리#역사#담백한#Text#책 본문#초대장

폰트정보

  • 이경배

  • 스크립트

  • GF 빗살무늬토기 / GF CombPattern

  • 한글 11,172자 / 라틴 95자 / 약물 986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폰트가 포함된 상품

미리보기

50px
  • Thin

    OTF / TTF

  • UltraLight

    OTF / TTF

  • Light

    OTF / TTF

  • O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사용예시

사용자 리뷰 ()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