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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깐부

DXKOREA

DX깐부

2종 2022

선이 단정하고 아담한 것이 특징인 궁서체를 모티브로 삼아 재해석한 폰트입니다. 옛스럽고 힘이있으며, 복고적인 느낌으로 절제된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함께하면 힘이되는 친구처럼, 단짝 친구나 짝궁을 가리키는 깐부하고 싶은 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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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용#2022#책 표지#깨끗한#고풍스러운#따뜻한#우아한#고전적인#패키지#감성적인#스크립트#Display#웹툰#초대장

폰트정보

  • 박기업

  • 스크립트

  • DX깐부 / DXgganbuStd

  • 한글 2,415자 / 라틴 95자 / 확장약물 1,277자 / 약물 98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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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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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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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02 B

    OTF / TTF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OTF / 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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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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