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enu / 본문가기

범위제한

서울우유체


서울우유체는 193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서울우유의 한글 로고에서 출발한 폰트로, 서울우유의 역사와 진정성을 담은 폰트입니다. 각이 진 ‘ㅇ’꼴을 부드럽게 보정하고, 비율에 맞게 획의 두께를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얇은획과 두꺼운획이 만나는 부분의 처리가 자연스러우며 공간감에 여유를 주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서울우유가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폰트입니다. 더불어, 어도비 등 합자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내에서 서울우유 로고타입과 심볼마크, 전용패턴 등 총 5가지 합자들을 제공합니다.

  • 2종
  • 2021
  • Sans,민부리
  • OTF / TTF
  • 서울우유체 / SEOULMILK500mL
  • 폰트릭스
  • 서울우유협동조합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Medium

  • 02 Bold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서울우유체

사용 가능 라이선스는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사 사이트로 이동

이 폰트와 유사한 폰트

  • 산돌

    SD 피쉬테일 new

    5종

    초록빛 고래수염과 높이뛰는 황새다리건널목 신호등 아래 솜사탕우주맛집
    획과 획이 교차하는 곳은 힘이 한순간에 모여 들므로 아주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활자의 결구는 집이나 몸과 같아서, 하나를 바꾸면 다른 하나도 바뀌거든요. 이 점이 우리가 활자를 만드는 이유입니다.
  • 위폰트

    남산양복점(OTF) new

    4종

    초록빛 고래수염과 높이뛰는 황새다리건널목 신호등 아래 솜사탕우주맛집
    획과 획이 교차하는 곳은 힘이 한순간에 모여 들므로 아주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활자의 결구는 집이나 몸과 같아서, 하나를 바꾸면 다른 하나도 바뀌거든요. 이 점이 우리가 활자를 만드는 이유입니다.
  • 캣폰트

    Cat 줄무늬양말 TTF new

    3종

    초록빛 고래수염과 높이뛰는 황새다리건널목 신호등 아래 솜사탕우주맛집

함께 쓰면 좋은 추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