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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고딕체


현대해상 고딕체는 선명하고 곧은 직선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인 서체로, 직선으로 곧게 내리 뻗은 세로자 획에 정직하고 강인한 기업정신을 담은 본문 전용 서체입니다. 안정된 지면 구성과 가독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된 가장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를 구현하였으며, 한글 자형 원리에 맞도록 가로보다 세로를 길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자음의 위치를 이동하여 사각 틀을 벗어난 배치로 밝고 현대적인 느낌을 전달하도록 하였으며, 자간의 폭을 줄여 단어 인식률을 강화하였습니다. 더불어, 현대해상 조직의 강인하고 정직한 기업문화를 담아내고자 한 서체입니다.

  • 4종
  • 2013
  • Sans,민부리
  • OTF / TTF
  • 현대해상 고딕체 / HIGothic
  • 산돌
  • ㈜현대해상화재보험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Light

  • 02 Medium

  • 03 Bold

  • 04 ExtraBold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현대해상 고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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