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enu / 본문가기
포치니

CosmopeType

포치니

1종 2023

포치니(Porcini) 는 이탈리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포르치니 버섯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글꼴의 부리(Serif)가 둥근 버섯 형태를 닮아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획과 사선 방향의 반복되는 잉크트랩으로 인해 유니크한 질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글은 정사각형보다 가로로 더 넓은 사각형 틀에 꽉 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임꼴 구조별로 미세하게 다른 자폭(Width)을 가진 가변폭으로 설계되었는데, 폭의 가변 정도가 도드라지지 않게 시각보정을 거쳐 편안한 흐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Display 용도에 맞는 크기감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큰 사이즈로 짧은 단어, 문장을 썼을 때 주목성이 높고, 잘 어울립니다. 

()

#버섯#그래픽#개성있는#디스플레이#제목용#포스터#캐릭터#귀여운

폰트정보

  • 이주현

  • 데코

  • 포치니 / Porcini

  • 한글 2,780자 / 라틴 95자 / 약물 518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50px
  • Regular

    OTF / TTF

  • O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사용예시

사용자 리뷰 ()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