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enu / 본문가기
Sandoll 겨울밤

Sandoll

Sandoll 겨울밤

1종 2017

산돌 겨울밤은 붓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천천히 쓸 때 나오는 번짐을 그대로 살려 질감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폰트이다.

동그랗고 부드러운 형태로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느낌과 함께 겨울밤에 내리는 소복한 눈송이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

#디스플레이#제목용#2017#호빵#통통한#보리차#함박눈#따뜻한#컨츄리#얼룩진#크리스마스#만화책#단맛#둥근#질박한#패키지#인디밴드#감성적인#그림책#애니메이션#코미디#스크립트#Display#인스타그램스토리#유튜브채널 아트#이벤트 페이지#SNS#전통주#겨울#멜로#드라마

폰트정보

  • 최성우 박지인

  • 스크립트

  • Sandoll 겨울밤 / Sandoll WinterNight

  • 한글 2,350자 / 라틴 94자 / 약물 985자 / 확장약물 1,277자 / 세로쓰기 197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폰트가 포함된 상품

미리보기

50px
  • Regular

    OTF / TTF

  • OTF / T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사용예시

사용자 리뷰 ()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