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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b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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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b윤동주는 윤동주 시인의 오리지널 원고를 수집하여 필체 특징과 글꼴 구조를 분석하고, 집자와 평균치에 의거해 자소를 응용해 디자인하였습니다. 많은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원본과 최대한 가깝게 했으며 발췌 불가능한 자소나 낱자는 유사한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원본 폰트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한글 신조어 표현이 가능한 추가자를 개발하였고, 고정폭이었던 글자폭을 가변적으로 적용하여 자소간의 좀 더 균일한 자간, 영문과 한글의 조화, 자연스러운 두께표현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본문용#2013#따뜻한#소탈한#서정적인#시#자유분방한#친근한#수수한#무용#국악#고전#에세이#캠페인#카드뉴스#상세페이지#스크립트#웹툰#생필품#영화#연극#자막#SNS#서점#소설#문학#인디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역사#Text#책 본문#초대장

  • 1종
  • 2013
  • 아래아글꼴연구소
  • 한글 2,670자 / 라틴 94자 / ks code 약물 986자
  • Script,손글씨
  • OTF / TTF
  • Tlab윤동주 / TlabYoonDJ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Regular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Tlab윤동주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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