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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안드로메다

GoodFont

GF 안드로메다

9종 2021

나선 은하인 안드로메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나선형 은하의 이미지를 가져와 수평적 요소가 강하며, 자음과 모음의 세로 공간 비율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가로로 흐르는 모든 획들이 동일 공간에서 평행하도록 설계 되었다. 한글에서만 가능한 안드로메다 모듈은 한글 구조의 특징을 극대화한 심플하고 모던한 폰트이다. 유니코드 한글 11,172자가 완벽하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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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이경배

  • 산세리프

  • GF 안드로메다 / GF Andromeda

  • 한글 11,172자 / 라틴 95자 / 약물 614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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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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