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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_씨명조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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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명조Pro는 한글 유니코드 개발로 11,172자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서체입니다.
기존 2,350자에서 추가된 8,822자로 다양한 신조어와 외래어 그리고 외국어의 한글 표기까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씨명조Pro는 310, 320, 330, 340, 350, 360, 370, 380 총 8종의 패밀리 서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체인 형태와 글자 사이의 균등한 자간으로 별도의 자간 조정이 필요 없어 편안하고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비녀의 모양처럼 아름다운 곡선으로 작도하여 글자를 고르게 만들었고, 자폭을 장체로 하여 별도의 자간 조정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칙연산의 자폭을 같게 하여 다른 숫자, 글자와 함께 쓰일 때 균등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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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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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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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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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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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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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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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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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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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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