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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산돌구름을 만나보세요! 누구나 금손되는 템플릿 무료!​
Sandoll 카메오

Sandoll

Sandoll 카메오

1 종 2022

카메오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끌 수 있는 단역 출연자를 일컫습니다. 이름처럼 산돌 카메오는 지면의 작은 부분에 사용되어도 시선을 사로잡는 폰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산돌 카메오는 영상 매체의 자막 용도로 고안된 폰트입니다. 우상향하는 기울기가 특징적이며 영상 매체의 검은 화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두껍고 단단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쓰기 방식을 따르는 휴머니스트 산스 계열의 폰트이며, 이로 인해 ‘ㄹ, ㅌ’이나 ‘ㅅ, ㅈ, ㅊ’과 같은 자소에서 캐주얼함이 묻어납니다. 기울기로 인한 리듬감만을 강조하기 위해 휴머니스트 산스의 범위 안에서 최대한 자소를 꽉 차게 설계하여 자칫 과하게 보일 수 있는 단차를 줄이려 하였습니다.

캐주얼한 인상의 산돌 카메오를 다양한 작업물에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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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김슬기 박주성 박진현

  • 산세리프

  • Sandoll 카메오 / Sandoll Cameo

  • 한글 2,780자 / 라틴 95자 / 약물 740자

  • OTF / 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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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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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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