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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가을동화

DXKOREA

DX가을동화

2종 2023

서정적이고 잘 정돈된 단아한 느낌의 폰트입니다. 크고 작은 자형의 구조 대비가 안정적이고 예쁘며, 손으로 쓴 듯한 글줄의 흐름에서는 손글씨의 감성을 느끼게 하여 본문, 제목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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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홍보#시사#서적#본문#단아하다#서정적#제목용#교양#공모#캠페인#전단지#강의#전시#영화#자막

폰트정보

  • 박기업

  • 세리프

  • DX가을동화 / DXautumnfairytale

  • 한글 2,840자 / 라틴 95자 / 약물 984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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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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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 Bold

    OTF / 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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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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