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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 제비2

Sandoll

Sandoll 제비2

5종 2013

산돌 제비2는 기존 산돌 제비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수정하여 보다 미려하고 가독성 높은 폰트로 재탄생 시킨 폰트이다.

기존 명조체를 한국적인 곡선과 직선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스타일을 입힌 본문용 서체로 각진 부리, 기와와 버선코 등 다른 명조들과는 차별화 된 개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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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곽두열 이호

  • 세리프

  • Sandoll 제비2 / Sandoll Jebi2

  • 한글 2,350자 / 라틴 95자 / 추가약물 6자 / 약물 985자 / 확장약물 1,277자 / 한자 4,888자 / 세로쓰기 19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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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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