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폰트 매거진은 '로즈쉐이커'의 브랜드 디자이너 김하리 님과의 인터뷰 2편입니다. 1편에 이어, 이번에도 김하리 브랜드 디자이너의 다양한 디자인 노하우를 담아보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김하리 브랜드 디자이너만의 디자인 역량을 키우는 방법, 영감을 얻는 팁, 그리고 맥시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Q. 디자인 역량을 키우는 법

 김하리 브랜드 디자이너는 ‘락피쉬웨더웨어’의 2024 F/W 시즌 의류 그래픽, ‘하트 티라미수’ 브랜드의 로고와 패키지 및 그래픽, ‘카카오프렌즈’의 2023년 3분기 테마 가이드 등의 작업을 맡아왔습니다. 김하리 브랜드 디자이너는 디자인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30분씩 개인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개인 작업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 속도를 높여 제한된 시간 내에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Q. 맥시멀 디자인 노하우

 김하리 브랜드 디자이너는 맥시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각 요소 간의 공간감을 고려한 배치를 꼽으며, 레이아웃을 대, 중, 소로 구분하고, 각 부분의 공간감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맥시멀리즘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다양성을 강조하며, 풍부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서체를 활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서체 중 하나로는 'PP editorial new'를 언급했는데, 이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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