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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체


신라문화체는 전통적이면서 경쾌한 획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체로 한글 2,574자(한글 2,350자와 확장글자 224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획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낸 붓글씨의 거친 매력이 살아있는 서체입니다. 한글법첩을 바탕으로 신라정신과 풍류정신의 감정이 글꼴에 스며들 수 있도록 획 하나하나로 표현을 하였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전통적 가치와 고유성을 표현하기 위해 붓글씨의 거친 질감을 살려냈습니다. 각기 다른 중성에 네 종류의 종성을 사용하여 글꼴의 리듬감을 살려냈으며, 깊고 강한 기둥을 글꼴의 중심으로 잡았습니다.

  • 2종
  • 2021
  • Sans,민부리
  • OTF
  • 신라문화체 / Shilla_Culture
  • 다온폰트
  • 경주시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Medium

  • 02 Bold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신라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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