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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일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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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오늘 나의 기분은 어땠니?
오늘은 어떤 재밌는 일이 있었니?
열심히 공부한 오늘도, 즐거웠던 여행도,
편안했던 일상도 꾸준히 기록해보는거야.
나의 일상을 기록해서 나를 기억하고,
나를 알아가는 나의 일상로그
< J일상로그 >는 일기를 쓰는 것처럼 단정하고 귀여운 손글씨입니다.
:!:을 치면 표정 3종을 찾을 수 있어요.
컬러 딩벳과 라틴, 일본어, 키릴문자를 지원합니다.

  • 1종
  • 2022
  • 한글 11,172자 / 라틴 94자 / 약물 986자
  • TTF
  • Jj일상로그 / JjEverydayLog
  • 임베딩, 웹폰트를 제외한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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