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enu / 본문가기
DX삼각김밥

DXKOREA

DX삼각김밥

3종 2023

새로운 형태의 고딕형 글꼴로서 자소의 모든 획들은 직선이 거의 없으며, 완만한 곡선으로만 이루어진 글꼴입니다. 최적의 자간과 공간 배분을 통하여
심미성과 함께 기능성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하였습니다. 특히 ‘ㅅ, ㅆ, ㅈ, ㅉ’에서 내리획의 곧은 모양은 일반적인 고딕형 글꼴에 비해 개성과 차별성이 뚜렷한 글꼴입니다.

()

#제품홍보#음식#광고#운동#아동#그림책#코미디#웹툰#건강#영화#로고#자막#취미#환경#드라마

폰트정보

  • 홍기익

  • 산세리프

  • DX삼각김밥 / DXSamgakgimbap

  • 한글 2,581자 / 라틴 95자 / 약물 984자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50px
  • 01 Light

    OTF / TTF

  • 02 Medium

    OTF / TTF

  • 03 Bold

    OTF / TTF

  • OTF / TTF

    OTF / TTF

    OTF / TTF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사용예시

상세정보

사용자 리뷰 ()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