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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콘크리트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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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스케치를 하고 2023년에 제작에 들어가 2024년에 완성된 폰트다.
우연히 예전의 다이어리를 뒤적이다 발견한 누렇게 변색된 2년 전의 한 장의 스케치가 이 폰트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대 도시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은 독특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준다. 도로, 건물, 자동차, 그리고 무엇보다도 콘크리트는 도시의 상징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콘크리트에이지' 폰트는 이러한 도시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거리의 콘크리트에서 특유의 질감과 다양성을 느끼며 아이디어의 시발점을 찾았다. 콘크리트가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구성될 수 있는 것처럼, 글자 역시 각자의 독특한 모습을 지닐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모던, 러프, 라운드, 기하학적인, 어쩌면 모든 구상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물질이 콘크리트이다. 현대 도시에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콘크리트는 어디를 둘러봐도 쉽게 발견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정말 콘크리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본 폰트는 각 획마다 굵기가 다르며, 속이 꽉 찬 강력한 헤드라인이다. 8종의 각기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개성이 강한 폰트들은 제각기 매력을 발산한다. 여러분의 소중한 디자인에 "콘크리트에이지" 폰트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모던#도시#콘크리트#단단한#거친

  • 8종
  • 2024
  • 이경배 김혜경
  • 한글 11,172자 / 라틴 95자 / 약물 985자
  • Display,디스플레이
  • OTF / TTF
  • GF 콘크리트에이지 / GF ConcreteAge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Basic

  • Basic Sc

  • Round

  • Round Sc

  • Rough

  • Rough Sc

  • Smooth

  • Smooth Sc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GF 콘크리트에이지 font in use
GF 콘크리트에이지 font in use
GF 콘크리트에이지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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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콘크리트에이지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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