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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_올드블랙

강렬한개성적고전적제목용
타이포_올드블랙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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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px
  • 03 M

  • 04 B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올드블랙>은 <블랙레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서체입니다.
이전에 제작한 <블랙스톤>이 블랙레터의 분위기를 한글에 접목한 실험적인 시도였다면, <올드블랙>은 보다 실용적이고 가독성을 높인 블랙레터 스타일의 서체입니다.
과도한 장식을 덜어내고 절제된 조형으로 정돈된 인상을 만들었으며, 블랙레터 특유의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읽기 편한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단정하면서도 개성적인 형태를 지닌 이 서체는 미스터리•판타지 소설의 제목, 거리의 간판, 방송 타이틀, 그리고 유럽 감성의 브랜드 패키지와 로고 등에 활용되어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전달합니다.

  • 2종
  • 2026
  • 한글 2,780자 / 라틴 95자 / 추가숫자 10자 / 추가약물 6자 / 약물 985자
  • Script,디스플레이
  • OTF / TTF
  • 타이포_올드블랙 / Typo_OldBlack
  • 임베딩, 웹폰트를 제외한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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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oDesignLab NEW

    타이포_올드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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