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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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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어소시에이츠는 7080 로고타입을 현대적인 디지털 폰트로 복원하는 <7080 숨을 불어넣다>를 시작으로 디자인업계의 지난날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샘이깊은물’은 그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에 아트디렉션이란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상철 디자이너의 ‘2017 명예의 전당’ 헌정을 기념하는 뜻에서 그의 대표적 결과물인 월간지 <샘이깊은물> 타이틀 로고타입을 한 벌의 폰트로 완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샘물체는 본래 로고타입이 지닌 성격을 그대로 가진 근본틀 서체 샘물 1984 1종과, 그 특징을 그대로 가져가되 최대한 가독성에 중점을 두어 보다 읽기 쉽게 변형된 개정틀 서체인 샘물 2018 1종, 각각 2,350자의 서체 2종으로 구성됩니다.

#디스플레이#제목용#포스터용#2018#단순한#컨츄리#잡지#깔끔한#야채주스#반려동물#리드미컬한#교양#인디밴드#요리#워크숍#분식#디지털 스크린#영양제#전단지#포스터#카드뉴스#대학교#딱딱한#곧은#산세리프#장난감#아동#체험#학교#코미디#Display#라디오#전시#로고#SNS#회사#서점#공공기관#과학#문학#인디영화#역사#책 본문#Youtube 자막

  • 1종
  • 2018
  • 박한솔
  • 한글 2,350자 / 라틴 94자 / ks code 약물 986자
  • Sans,디스플레이
  • OTF / TTF
  • 샘물1984 / Saemmool1984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Medium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샘물1984 font in use
샘물1984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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