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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쉐이커 김하리 디자이너 인터뷰
<video autoplay muted loop playsinline class="selectshop-video"> <source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video/roseshaker_header.mp4" type="video/mp4"> </video> <div class="section" style="background-color: #fff1f4;"> <div class="label"> <span style="background-color: #ff9ec3;">로즈쉐이커 인터뷰</span> </div> <p class="text-center"> 누구나 자신만의 취향이 있습니다.<br> 그 고유한 취향을 작업물에 승화시키는 일은 디자이너로서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도 합니다.<br> 맥시멀리스트인 김하리 디자이너는 브랜드의 맥락에 맞게 요소들을 모으고, 배치합니다.<br> 단순히 수집하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애정의 손길로 다루는 ‘컬렉팅’에 가깝죠.<br> 각자의 개성이 중요한 시대에 고유한 취향을 가진<br> 「로즈쉐이커」의 김하리 디자이너를 만나 브랜드 디자인과 폰트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p>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092713_5ac9296d-96ee-4e88-9ff2-9682f1aaf59a" class="logo" style="width: 350px;"> </div> <div class="section"> <div class="img">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8115239_1fef72a9-2a57-4be1-9d05-64f660b06b39"> </div> <div class="title"> 유니크 디자인 스튜디오<br> 로즈쉐이커 </div> <p class="fw-bold">―「로즈쉐이커」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p> <p>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무드를 바탕으로 F&B, 엔터테인먼트,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활동을 하고 있는 「로즈쉐이커」의 브랜드 디자이너 김하리입니다. </p> <p class="fw-bold">―「로즈쉐이커」의 슬로건인가요? ‘유니크 브랜딩’이란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었어요. 「로즈쉐이커」만의 ‘유니크’함이란 무엇인가요?</p> <p> 제가 생각하는 유니크함은 바로 오리지널리티입니다. 오리지널리티는 고유성, 즉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나만의 유일한 개성인데요.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극대화하는 것이 「로즈쉐이커」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 <p class="fw-bold">―「로즈쉐이커」를 시작하신 계기가 궁금해요.</p> <p>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재직할 당시에는 디자인을 잘한다는 피드백을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독립하게 되었는데요. 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로즈쉐이커」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로즈쉐이커」가 저의 퍼스널리티를 그대로 투영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p> <p class="fw-bold">―그 장점이 무엇이었을까요?</p> <p> 자유로운 드로잉 플레잉과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맥시멀한 레이아웃을 잘 다루는 것이라고 생각해요.</p> <p class="fw-bold">―브랜드 디자이너로서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어떤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p> <p> 브랜딩을 통해 이름을 붙여주고, 브랜드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즉 생명을 불어넣는 일련의 과정들이 가장 흥미롭고 인상 깊은 부분입니다. 또한 웹·인쇄물, 온·오프라인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매체를 가리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p> <p class="fw-bold">―브랜드 디자인에서 폰트의 역할은 무엇일까요?</p> <p> 폰트는 브랜드의 근간이되는 뼈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멋진 브랜드여도 폰트를 사용하는 부분이 부실해지면 다른 브랜드와의 구분 없이 오리지널리티가 모호해지고, 브랜드의 개성도 상쇄되는 경우가 많거든요.</p> <p class="fw-bold">―프로젝트를 전개하실 때 폰트를 선정하는 로즈쉐이커만의 이유와 근거가 궁금합니다.</p> <p> 일단은 업종별로 메인 스트림에 있는 다양한 폰트들을 분석하고 컬렉팅합니다. 예를들면 F&B는 모던한 세리프체, 패션 브랜드의 경우 휴머니스트 산세리프체,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디스플레이형 폰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러한 폰트들을 리서치한 후, 각 브랜드마다 특징과 개성을 도출해 폰트와 매칭하는 프로세스를 거칩니다.</p> <div class="brandLink"> <a href="https://roseshaker.com">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00726_b41f7981-e310-4dff-a897-de747710c0b7"> <div> <span>로즈쉐이커</span> <i class="sd ic-home"></i> <p>경험을 기획하는 유니크 브랜딩 스튜디오 로즈쉐이커는 디지털 전환기와 네이티브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감하며, 니즈(NEEDS)를 넘어 원츠(WANTS)에 의한 소비의 본질을 이해합니다.</p> </div> </a> </div> </div> <div class="section" style="background-color: #fff1f4;"> <div class="title"> 러브코어, 춘식! 카카오프렌즈 </div> <div class="swiper"> <ul class="swiper-wrapper">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435_6639dfa9-0897-4ecd-b061-0d0973300f40">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446_740e1d9e-8335-48b8-9d7d-35a151e645c6">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454_f6738d49-6454-4baa-a4e2-2295dea66744"> </li> </ul> <div class="swiper-pagination"></div> <button class="swiper-button-prev"></button> <button class="swiper-button-next"></button> </div> <p class="fw-bold">―「카카오프렌즈 23년 3분기 테마 가이드」 디자인을 진행하셨어요.</p> <p>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소재로 분기별로 다양한 컨셉과 주제를 도출하는데요. 당시 주제가 춘식이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로즈쉐이커」만의 스타일과 춘식이의 무드를 결합해 사랑스럽고 키치한 테마 가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p> <p class="fw-bold">―이렇게 지면 안에 요소를 맥시멀하게 배치하는데 있어서 로즈쉐이커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p> <p>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폰트나 요소마다의 공간감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보통 레이아웃을 대중소로 나눈 다음, 각 부분에 적합한 폰트와 요소의 공간감을 고려해 배치합니다. </p> <p class="fw-bold">―여러 폰트를 섞어서 사용하신 이유도 지면의 풍부함을 위해서일까요?</p> <p> 맥시멀리즘엔 풍부함도 있지만 또 다른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다양성이거든요. 그래서 이 다양성을 충족하기 위해 여러 폰트를 섞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선 주어진 공간 면적이 얼마만큼 되는지 확인한 다음, 컨셉과 매치되는 폰트를 찾습니다.</p> <p class="fw-bold">―메인이 되는 폰트로 「PP editorial new」 폰트를 사용하셨어요. 작업물에 트랜지셔널 세리프 폰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p> <p> 개인적으로 세리프 폰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주로 F&B 작업을 하다 보니 트랜지셔널 세리프 계열의 폰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일단 F&B가 의식주의 ‘식’에 해당하잖아요. 먹는 것에 대한 인간의 본능은 생존에 필수한 영역이기 때문에 안정감이 드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편안하고 익숙한, 안정감이 느껴지는 트랜지셔널 세리프 폰트를 주로 사용합니다.</p> <ul class="fontRecomm">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035/Cardinal-Fruit?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611_23516792-6731-4bb6-b87d-e45b7549809f"> <div> <div>Production Type</div> <div>Cardinal Fruit</div> <div>8종·Serif</div> </div> </a> </li>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9727/Primo-Serif?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619_e87cca93-6e88-4631-8f20-5088633a7dcb"> <div> <div>Playtype</div> <div>Primo Serif</div> <div>4종·Serif</div> </div> </a> </li> </ul> </div> <div class="section"> <div class="title"> 차별성을 찾는 일 </div> <div class="swiper"> <ul class="swiper-wrapper">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505_600cb848-cb51-4e5f-a83b-476d6c4dd594">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527_6b767934-27d7-4326-af84-9cb9ad189b29">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538_e2313d02-3bf6-4735-8ad0-3963b74ecf08"> </li> </ul> <div class="swiper-pagination"></div> <button class="swiper-button-prev"></button> <button class="swiper-button-next"></button> </div> <p class="fw-bold">―티라미수 브랜드 「하트 티라미수」의 로고와 패키지를 디자인하셨어요. 레터 ‘R’을 하트 형태로 재가공한 부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가 보다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p> <p> 「하트 티라미수」는 국내 최초의 깨먹는 티라미수 브랜드입니다. 당시 신생 브랜드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초기 트래픽을 유발시켜야 했는데요. 때문에 직접적이고 직관성이 높은 아이덴티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직관성이 높은 심볼인 하트와 ‘R’을 결합해서 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레터를 변형하는 작업이다 보니 브랜드의 직관성과 가독성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p> <p class="fw-bold">―기존 폰트를 변형하는 작업도 많이 진행하신 것 같아요. 폰트를 선택하고 재가공할 때 「로즈쉐이커」만의 규칙이 있나요?</p> <p> 변형하되, 폰트가 갖고 있는 개성은 죽이지 않아야 합니다. </p> <div class="swiper"> <ul class="swiper-wrapper">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558_cf4e3adb-9292-4656-a3d0-9641bbdd8572">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606_38f0d3c0-f0c2-4491-b2a8-944600f5cab4">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611_fe554a67-9390-4112-9dca-ae424ad0e193"> </li> </ul> <div class="swiper-pagination"></div> <button class="swiper-button-prev"></button> <button class="swiper-button-next"></button> </div> <p class="fw-bold">―「럽덥파이」 로고와 패키지 얘기도 안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미트파이 음식 자체를 생각했을 땐 사실 이런 러블리한 무드를 연상해내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p> <p> 파이를 먹는 ‘경험’적인 측면도 물론 고려했지만, 파이 시장 안에서 차별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시중의 미트파이 브랜드들은 키치한 캐릭터를 활용한다거나, 로고 플레이로만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그런 시장 상황 안에서 차별적인 포인트를 찾고자 했고, 그 포인트가 바로 ‘러블리한 무드’였습니다. 러블리한 컨셉과 「로즈쉐이커」커만의 스타일을 결합해서 재밌게 작업한 프로젝트였습니다. </p> <p class="fw-bold">―곳곳에 사용된 메세지가 눈에 띕니다.</p> <p> 브랜딩에서 카피라이팅은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결을 우선적으로 파악합니다. 이후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를 추출해내서 컨셉, 즉 한 문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후엔 여러 조합을 통해서 실제로 사용될 카피를 만들어냅니다. 보통 브랜드 컨셉을 만들어내는 단계에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p> <p class="fw-bold">―클라이언트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시면서 합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중요하겠네요.</p> <p> 저는 굉장히 경청을 많이 하는데요.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는게 브랜드 디자인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 <div class="img">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22122420_fe82accc-1847-4226-8061-03dcb01ee829"> </div> <p class="fw-bold">―작업물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도 직접 드로잉하시나요?</p> <p> 패키지에 작은 요소로 들어가는 일러스트는 한정된 시간 때문에 소스로 가져와서 재가공하는 편이지만, 로고에 들어가는 중요한 일러스트는 직접 드로잉합니다. 우선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파악한 다음, 그 컨셉에 맞춰서 드로잉 아이데이션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디테일한 요소에 집착하기보다 지면의 밀도나 브랜드의 무드를 반영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p> <ul class="fontRecomm single">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7427/TlabWalkingOnJune?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908_86643c5a-0865-438f-b70e-795fa3fbed0a"> <div> <div>Tlab</div> <div>유월산책</div> <div>2종·Serif, 부리</div> </div> </a> </li> </ul> </div> <div class="section" style="background-color: #fff1f4;"> <div class="title"> 로즈쉐이커의 방법론 </div> <p class="fw-bold">―F&B 뿐만 아니라 뷰티, 인테리어, 심지어는 마라톤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브랜딩을 진행해오셨어요. 분야별로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다르게 접근하시나요?</p> <p> 시장 특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각 시장마다 소비 흐름이 변화하는 부분을 빠르게 캐치해서 집중을 하는 편입니다. 소비 흐름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데요. 결국 트렌드를 민감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캐치해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p> <p class="fw-bold">―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서 특별히 실천하시는 것이 있을까요?</p> <p>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이 연구하고 찾아봅니다. 예를들어 다양한 분야의 자영업자 대표님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곤 하는데요. 누군가 무심코 툭 던진 말이 또 다른 분야에서는 엄청난 인사이트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다른 업종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p> <div class="swiper"> <ul class="swiper-wrapper">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22122308_f9fa1d8f-866d-4f4f-8644-405f0b27198b">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704_3a1c799d-5554-41c6-b929-4ff2b8bcb7a8"> </li> </ul> <div class="swiper-pagination"></div> <button class="swiper-button-prev"></button> <button class="swiper-button-next"></button> </div> <p class="fw-bold">―대화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프로젝트에 반영한 경험이 궁금해요.</p> <p>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이제 조그만 것에 집중해서 만든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만족감을 얻는다”라는 대화를 통해 인사이트를 뽑아내 그레놀라 브랜드인 「옐로우 데이즈」 브랜딩 프로젝트에 반영한 적이 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 요소를 최대한 활용한 프로젝트입니다. </p> <p class="fw-bold">―브랜딩 프로젝트 전개해나갈 때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는 무엇인가요?</p> <p> 브랜딩의 전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클라이언트의 대화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이 되는 요소를 짚어내는 것인데요. 모든 프로세스가 거기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경청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p> <p class="fw-bold">―클라이언트를 잘 설득할 수 있는 특별한 전략이 있다면요?</p> <p> 클라이언트가 말씀하시는 브랜드 지향점을 얼마만큼 반영했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로즈쉐이커」 고유의 스타일을 어필하고 싶을 땐 반응이 좋았던 작업물의 데이터를 많이 제시해서 설득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p> <p class="fw-bold">―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어려운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소통할 때 꼭 지켜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p> <p> 계약서나 견적서, 그 밖의 안내사항 등 중요한 이야기는 메일 소통 이후 한번 더 구두로 말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여러 번 안전 장치를 걸어두면 어떠한 이슈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안에 규칙이나 규율이 있다면 예외 없이 원칙대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 <p class="fw-bold">―계원예대 특강에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해 겪었던 경험, 실패와 좌절 등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p> <p> 제가 막상 힘들 때 도와주던 선배나 멘토가 없었거든요. 혼자의 힘으로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서 방황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p> <p class="fw-bold">―앞으로도 예정된 워크샵이나 특강이 있나요?</p> <p> 8월에 텀블벅 산하 스튜디오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꿈꾸는 현역이나 예비 디자이너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p> </div> <div class="section"> <div class="title"> 취향의 승화 </div> <div class="swiper"> <ul class="swiper-wrapper">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716_a1c0b691-6615-4e05-bf08-2840f424df43">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728_17c7985c-1fc7-49cd-bc46-a25659e70e91"> </li> <li class="swiper-slide">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2737_19d439d4-c9d8-4c84-a106-fd7cff67a2e3"> </li> </ul> <div class="swiper-pagination"></div> <button class="swiper-button-prev"></button> <button class="swiper-button-next"></button> </div> <p class="fw-bold">―「로즈쉐이커」의 작업물은 맥시멀리스트의 방처럼 느껴져요.</p> <p> 저의 장점만을 모아서 만든 스튜디오인만큼 저의 개인적인 취향도 많이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히 모으는 사람은 아니에요. 저의 취향을 수집하고 배열하는 ‘컬렉팅’의 행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p> <p class="fw-bold">―그래서 그런지 「로즈쉐이커」의 작업을 보면 요소 하나 하나에 애정이 묻어나요. 브랜드에 맞게 고심해서 컬렉팅하시기 때문일까요?</p> <p> 전체에도 이미지가 있듯이 각 요소마다도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이미지에 부합하는 개체들을 컬렉팅하고 적절히 배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p> <p class="fw-bold">―‘감’을 잃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있나요?</p> <p> 매일 30분간 개인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작업을 통해 전보다 나아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정진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얻곤 합니다. </p> <p class="fw-bold">―실천을 통해 무언가 체감하는 것이 있으신가요?</p> <p> 일단 작업 속도가 빨라져요. 사실 디자인 일이란게 한정된 시간 안에 퀄리티있게 작업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아무래도 매일 일정한 감각을 유지하면 작업의 속도 자체가 빨라집니다. </p> <p class="fw-bold">―지금까지 해온 로즈쉐이커의 방식 외에 프로젝트에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방식이나 유형, 혹은 분야가 있나요?</p> <p> 현재 해외에서 많은 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뉴욕에 있는 패션 브랜드의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다른 스타일의 디자인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 <p class="fw-bold">―앞으로의 로즈쉐이커의 방향성이 궁금해요.</p> <p> 좀 더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로즈쉐이커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많은 클라이언트분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p> <p class="fw-bold">―마지막으로 로즈쉐이커가 주로 사용하는 폰트 조합과 활용 방식을 제안해주세요.</p> <p> 브랜드의 상세페이지 제목에는 Sandoll 격동고딕, 본문으로 Sandoll 고딕Neo2를 사용합니다. 영혼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제안서에는 제목과 본문 둘 다 Sandoll 고딕Neo1으로 전문성과 가독성을 챙길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Tlab에델바이스는 라틴 폰트와 잘 어울려서 포스터 등 그래픽 디자인에 많이 활용합니다. </p> <ul class="fontRecomm">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221/Sandoll-GothicNeo1Unicode?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830_33078abd-de5f-4761-8f87-6fb3d7b9a6d9"> <div> <div>Sandoll</div> <div>고딕Neo1유니코드</div> <div>9종·Sans, 민부리</div> </div> </a> </li>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5556/Sandoll-GyeokdongG2?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838_0de31570-cd56-48b3-a125-71f4d9243f61"> <div> <div>Sandoll</div> <div>격동고딕2</div> <div>7종·Sans, 디스플레이, 민부리</div> </div> </a> </li>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18/Sandoll-Jebi2?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854_60efd2c0-5798-4a10-be72-e201c88967b2"> <div> <div>Sandoll</div> <div>제비2</div> <div>5종·Serif, 부리</div> </div> </a> </li> <li> <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8318/TlabEdelweiss?utm_source=website&utm_medium=card&utm_campaign=curation&utm_content=roseshaker&utm_term=roseshaker" target="_blank"> <img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719114901_5eb82e3e-7d8b-40a8-a774-c2529d769842"> <div> <div>Tlab</div> <div>에델바이스</div> <div>1종·Script, Serif, 디스플레이, 부리</div> </div> </a> </li> </ul> <div class="video"> <iframe width="100%" height="430" src="https://www.youtube.com/embed/Vn7UYQnpWUI?si=cYWUtpk0laulTUr9"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iframe>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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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용도별 폰트 추천
<p> </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캔퍼스 캠페인 200% 활용하기!</strong></span></p> <p> </p> <p>캠퍼스 생활을 막 시작한 대학생이라면 대학 생활을 위해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준비하실 텐데요. ‘폰트’도 대학 생활 필수템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발표용 PPT를 제작할 때, 학과 행사를 홍보할 때, 취업 준비나 취미로 영상을 제작 할 때에도 폰트는 꼭 필요한데요. 어떤 폰트를 쓰는지에 따라 작업물의 퀄리티가 달라지니, 폰트 하나가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p> <p> </p> <p>그래서 산돌구름에서는 매 학기마다 대학생을 위한 무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폰트가 필요할 때 찾으면, 무슨 폰트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는 고민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 캠페인 내 폰트 활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p> <p> </p> <p>산돌구름 [캔(Can)퍼스 캠페인]은 대학 생활에 꼭 필요한 폰트만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시즌제 캠페인*입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총 200종의 산돌구름 유료폰트와 스톡이미지 사이트 유토이미지의 콘텐츠 30컷, 대학생활 맞춤 템플릿&꿀팁 27종**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과제·공모전·취업준비·취미활동은 물론 상업적 용도까지도 사용범위 제한 없이 제공하니, 학생이라면 저작권 걱정 없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죠. 지금까지 전국 80% 대학교의 학생들(2023년 시즌3 참여자 기준)이 경험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p> <p> </p> <p><span style="color:#bdc3c7">*본 캠페인은 대학생 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매년 2월 & 8월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br /> **캠페인별 제공되는 폰트와 혜택은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span></p> <p> </p> <p> </p> <p> </p> <p><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325103209_48308cfa-972b-4492-b2ad-458931a5226f" /></p> <p> </p> <p> </p> <p>산돌구름 캔퍼스 캠페인에서는 대학 생활에 꼭 필요한 상황별: PPT용 / 레포트용 / 행사용 / 영상용 폰트 200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많은 폰트 중에서도 무슨 폰트를 골라야 할지 고민되는 학생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p> <p> </p> <p>A+ 치트키가 될 수 있는 용도별 폰트 추천!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p> <p> </p> <p> </p> <p> </p> <p><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5556/Sandoll-GyeokdongG2"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325103308_14276e64-9766-49ef-8599-7c303cbfb6a5" /></a></p> <p><span style="color:#bdc3c7">산돌 「Sandoll 격동고딕2」</span></p> <p> </p> <p> </p> <p>먼저, 대학생이라면 필수적으로 경험하게 되는<strong> PPT용 폰트</strong>입니다. PPT용 폰트를 고를 때는 가장 중요한 2가지 포인트를 체크해 주세요. 첫 번째는 가독성, 두 번째는 다양한 굵기입니다. 슬라이드 화면에서는 적은 텍스트로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독성이 중요한데요. 「Sandoll 격동고딕2」와 같이 꽉 찬 네모꼴에 획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고딕 스타일을 사용하면 훨씬 보기 좋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어요. 또한, 한 화면에서 여러 폰트를 사용하면 통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나의 폰트 안에서 여러 굵기를 적절하게 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Sandoll 격동고딕2」은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폰트 하나만으로도 전체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할 수 있죠. 첫 슬라이드 화면이나 중요한 메인 타이틀에는 Bold 이상의 굵은 웨이트를, 서브 타이틀이나 크기가 작은 텍스트에는 Regular 이하의 얇은 웨이트를 사용하여 복잡한 내용도 깔끔하게 정리해 보세요.</p> <p> </p> <p> </p> <p> </p> <p> </p> <p><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127/TlabDotum"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328104010_70d5fb42-dc0e-4e9a-a7b6-b09ddcc718ca" /></a></p> <p><span style="color:#bdc3c7">티랩 「Tlab돋움」</span></p> <p> </p> <p> </p> <p>다음은 가장 많은 용도로 사용할 <strong>레포트용 폰트</strong>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실 대부분의 레포트에는 소프트웨어에 탑재된 기본 폰트를 사용하실 텐데요. 단순 제출용이 아닌 인쇄가 필요하거나, 리플렛, 브로슈어 형태의 작업물, 그 외의 긴 글을 작성해야 하는 다양한 경우에서 본문용 폰트가 필요할 수 있어요. 기본적이지만 그 중에서도 차별화된 인상을 주고 싶다면, 「Tlab돋움」을 사용해 보세요. 작은 크기에서도 안정적으로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은 물론, 한글 초성 자음의 크기를 키워 모던한 인상을 더했어요. 특히 영문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에, 한글과 영문이 섞여 있는 텍스트에서 활용해 보세요.</p> <p> </p> <p> </p> <p> </p> <p> </p> <p><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8454/Dunkelsans"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325103603_84c04f75-9d1a-4197-ad87-a234d04767d9" /></a></p> <p><span style="color:#bdc3c7">함민주 「둥켈산스」</span></p> <p> </p> <p> </p> <p>대학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행사들이 있죠. 입학식부터 졸업식은 물론 축제, 전시, 학생회, 동아리 등 여러 가지 즐거운 이벤트들이 캠퍼스의 활기를 더하는데요. 작게는 카드뉴스부터 크게는 포스터와 현수막까지, 중요한 목소리를 전달할 때 필요한 <strong>행사용 폰트</strong>를 추천해 드릴게요. 함민주 디자이너의 「둥켈산스」는 이미지와 같이 주목성을 필요로 하는 포스터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디스플레이 용도의 폰트입니다. 포스터에서는 타이틀을 대부분 크게 작성하기 때문에 두껍고 힘 있는 폰트를 추천해요. 중요한 이벤트를 홍보해야 할 때, 분명하고 힘찬 목소리를 전달해야 할 때 활용해 보세요!</p> <p> </p> <p> </p> <p> </p> <p> </p> <p><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7237/Typo_ToToCinema"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325103520_0df6d8ee-c66d-4bdf-8ee6-0c5247fffa36" /></a></p> <p><span style="color:#bdc3c7">타이포디자인연구소 「타이포_토토시네마」</span></p> <p> </p> <p> </p> <p>마지막으로, 요즘 대학생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strong>영상용 폰트</strong>를 추천해 드릴게요. 영상 콘텐츠는 한계 없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폰트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폰트를 선택해야 한다면,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에서도 알아보기 쉽도록 너무 두꺼운 폰트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영상 속 음성 자막용으로 폰트를 고른다면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손글씨 폰트를 추천해요. 「타이포_토토시네마」는 영상 자막 용도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의 톤앤 매너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한글로 표현 가능한 모든 글자인 11,172자를 지원하여 외계어와 같은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p> <p> </p> <p> </p> <p> </p> <p> </p> <p>위에서 소개해 드린 폰트 외에도 용도별 추천 폰트를 2개씩 더 소개해 드릴게요! 아래 리스트에서 텍스트를 바로 타이핑 하고, 마음에 드는 폰트를 찾아 보세요.</p> <p> </p> <p>▶ PPT용: 「Sandoll 격동고딕2」, 「Dain 보름달」, 「고요 Round」</p> <p>▶ 레포트용: 「Tlab돋움」, 「HG인문고딕」, 「민고딕」</p> <p>▶ 행사용: 「둥켈산스」, 「TSC블랙다이아몬즈」, 「남산양복점」</p> <p>▶ 영상용: 「타이포_토토시네마」, 「캘리그라퍼2」, 「DX어린이명조」</p> <p> </p> <p> </p> <p> </p> <p>산돌구름 캔퍼스 캠페인에서는 위의 모든 폰트를 포함해 총 200종의 유료 폰트를 무료로 사용해 보실 수 있어요. 산돌구름 회원이라면, 대학생 인증 후 누구나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 4는 <strong>2024년 6월 30일까지</strong> 진행되니 놓치지 말고 꼭! 기간 내 혜택을 받아 가세요. 캔퍼스 캠페인을 통해 더욱 유익하고 풍요로운 대학 생활을 즐겨봐요!</p> <p> </p> <p> </p> <p style="text-align:center"><a href="https://www.sandollcloud.com/CanpusCampaign"><u>[캔(Can)퍼스 캠페인] 바로 가기</u></a></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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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나만의 일기장 속 폰트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span style="font-size:18px">2024년,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리를 꾸며봐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꾸준히 쓸 결심을 하죠. 하지만 매일 한 장 한 장 채워가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아요. 종이에 손으로 적어 내려가는 뿌듯함이 있지만, 잘못 적으면 지우고 쓰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려면 가방 속 부피를 차지하기도 하죠.</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그래서 요즘은 간편하게 태블릿 PC로 쓰는 디지털 다이어리를 자주 볼 수 있어요! 디지털 다이어리의 장점은 보다 자유롭게 쓰고 지울 수 있고, 휴대성이 좋고, 닳지 않게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죠. 다양한 템플릿도 쉽게 찾을 수 있어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또는 필기노트나 가계부 등 원하는 쓰임새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7331/Sandoll-Studywithme"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205154602_2af9555e-5e72-4286-b1db-4be1e110cc90" style="height:481px; width:1200px" /></a></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bdc3c7">산돌 「Sandoll 스터디윗미」</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종이 위보다 손글씨를 자연스럽게 쓰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써 봐도 내 글씨 같지 않고, 악필은 더 악필이 되기 때문에 다시 종이 다이어리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 되죠.</p> <div id="besthand"> </div>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아기자기한 다꾸를 위해, 또는 깔끔한 필기를 위해 손글씨 폰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산돌구름의 <strong>베스트 인기 손글씨 폰트</strong>를 추천해 드릴게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118/GF-PenGothic"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206103637_a780167f-5e35-46d1-b6b3-958087852026" style="height:481px; width:1200px" /></a></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bdc3c7">좋은글씨 「GF 연필고딕그레이」, 「GF 연필로쓴고딕」</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ffffff"><strong><span style="font-size:18px"><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베이직한 손글씨 폰트</span></span></strong></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먼저 좋은글씨의 베스트셀러 폰트 2종을 소개합니다.</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GF 연필로쓴고딕」</strong>은 정성스레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손글씨 폰트로, 직접 쓴 글씨처럼 자연스러워 많은 사랑을 받는 폰트입니다. 반듯한 고딕 계열의 손글씨이기 때문에 차분하고 균형 있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GF 연필고딕그레이」</strong>는 앞의 폰트에 비해 장평이 약간 넓은 평체로 제작되어 조금 더 넉넉하고 여유 있는 느낌의 손글씨 폰트입니다. 그리고 글줄의 높낮이가 일렬로 정렬되어 디지털 환경에서도 읽기 편안한 가독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두 폰트 모두 11,172자 한글 유니코드를 지원하여 외래어 표기나 일상적인 표현까지 모두 가능해요! 디지털 다이어리를 처음 써 보는 분이라면 좋은글씨의 '연필고딕' 시리즈를 꼭 써 보시기를 추천해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div id="cutehand"> </div>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7932/Dain-LifeDiary"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205155436_dcdecf1a-1823-41ac-ac82-fd05427d4307" style="height:481px; width:1200px" /></a></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bdc3c7">다인의글씨 「Dain 라이프다이어리」</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39c12; font-size:18px"><strong>아기자기한 손글씨 폰트</strong></span></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000000">다음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손글씨 폰트를 소개해 드릴게요.</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Dain 라이프다이어리」</strong><span style="color:#000000">는 큰 자소와 부드러운 획이 특징인 손글씨 폰트입니다. 곡선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획이 자연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폰트예요. 먼슬리 다이어리에 사용하면 평범한 일상에 귀여움을 한 스푼 더할 수 있겠죠?</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000000">한편, 반듯한 손글씨가 취향인 분들이라면 </span><strong>「Egg9단정한글자체」</strong><span style="color:#000000">를 추천해 드릴게요. 이름 그대로 단정한 느낌으로 써 내려간 폰트로, 차분하고 정돈된 감성으로 다이어리를 채우고 싶을 때는 이 폰트를 사용해 보세요! 반듯하지만 'ㅅ, ㅈ, ㅊ'의 획이 떨어진 것이 작은 포인트랍니다. 더 다양한 감성의 손글씨 폰트를 찾으신다면 다인의글씨와 에그구폰트의 다른 폰트들도 둘러보세요.</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div id="senshand"> </div>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a href="https://www.sandollcloud.com/font/18312/AndLilac" target="_blank"><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40205155706_551d1c3c-883c-432c-b59c-dbcb4b019d98" style="height:481px; width:1200px" /></a></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bdc3c7">앤드폰트 「And라일락」</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99ff; font-size:18px"><strong>감성적인 손글씨 폰트</strong></span></span></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마지막으로, 개성이 뚜렷한 두 폰트를 주목해 주세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And라일락」</strong>은 얇고 세련된, 캘리그라피 느낌이 나는 손글씨 폰트입니다. 자소 'ㅇ'이나 'ㅂ'을 보면 실제로 손으로 쓴 것 같은 획의 흔적이 남아있어, 조금 더 어른스러운 느낌으로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쓰고 싶다면 이 폰트를 추천해요. 무려 6종의 굵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아주 얇은 글씨부터 굵은 제목까지 쓸 수 있어 하루 일기나 독서 감상문에 활용하면 잘 어울려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따끈따끈한 신생 브랜드, 에잇타입의 <strong>「칠칠」</strong>은 오밀조밀한 자소와 불규칙성이 특징인 손글씨 폰트입니다. 짧은 메모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길게 썼을 때에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폰트예요. 4종의 굵기를 지원하며 영어나 다국어, 기호까지 귀여운 느낌으로 제작되어 그림책이나 영상 자막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해 보세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여기까지 태블릿이나 모바일 다이어리에 사용하기 좋은, 손글씨 느낌의 폰트 6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strong>「HNT공부천재」, 「Cat한편의영화」, 「TSC봄일기」, 「Od까망호랑이」</strong> 등 다양한 브랜드사의 손글씨 폰트들도 함께 추천합니다. 아래 폰트 리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나만의 일기장 속 폰트를 골라 보세요!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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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DIN을 대체할 폰트 추천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라틴 폰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딘(DIN)이라는 폰트를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텐데요. 딘(DIN)은 2019년 산돌구름에서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라틴 폰트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문 폰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폰트랍니다.</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딘(DIN)은 독일 산업규격이라는 Deutsche Industrie-Norm의 앞글자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1905년 독일의 프로이센 철도회사에서 모든 철도 차량에 사용할 글꼴을 통합하기 위해 처음 개발되었답니다. 이후 독일 산업 표준 협회가 디자인을 가다듬으며 DIN 1451을 개발했고, 다양한 공공영역에 활용하게 되었죠. 딘(DIN)은 독일은 물론 다른 유럽 국가의 도로 표지판 글꼴로 채택됐을 정도로 가시성이 뛰어나답니다.</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딘(DIN)도 헬베티카(Helvetica)처럼 글자에 부리가 없는 대표적인 산세리프(san-serif) 폰트인데요. 그럼 헬베티카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가장 큰 차이로 딘(DIN)은 전반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보다 정돈된 인상을 지녔다는 것을 꼽을 수 있죠. 이 차이는 알파벳 O와 소문자 e의 디자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p> <p style="text-align:justify"><br /> <strong><span style="font-size:18px">헬베티카의 O와 e의 디자인은 정원에 가까운 타원인 반면, 딘(DIN)을 적용한 O와 e는 캡슐과 닮은 타원형의 모양이죠.</span></strong></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31226111256_a0affe0d-fd01-4205-99ff-d3e80a75d481" style="height:415px; width:1200px"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또한, 디자인적 측면에서 다른 서체와 비교해 곡선도 훨씬 절제되어 있어 기하학적인 인상을 주죠. 심미적인 면은 물론 원래 산업용으로 개발된 서체인 만큼 우수한 가시성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span style="font-size:18px">이런 딘(DIN)의 매력에 빠진 산돌구름 유저를 위해 딘(DIN)의 슬림한 세련미를 닮은 다양한 산세리프 폰트를 소개합니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font-size:18px"><span style="background-color:#00755b">프로덕션타입 [Signal], 타입투게더 [Protipo], 더타입파운더스 [Config], [Serca]</span></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31226111507_70ba5b10-9324-4983-a881-0894c6ff4578" style="height:2138px; width:1200px"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strong><span style="font-size:18px">세련되고 정돈된 인상의 폰트를 한글에까지 사용하고 싶다면?!<br /> 네덜란드 폰트사 티포텍 November의 한글버전으로 확장된 산돌의 SD노벰버도 주목해 주세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br /> 특히 SD노벰버는 라틴, 한글부터 그리스문자, 키릴문자는 물론 인도 데바나가리 문자까지 지원하니, 여러 언어로 사용이 필요할 땐 더할 나위 없는 폰트랍니다!</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img alt="" src="https://media.sandollcloud.com/static/images/contents/ckeditor/20231226111619_6a30836a-a7ad-4789-8471-ccdf089f6edd" style="height:701px; width:1200px"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기하학적이면서 슬림한 디자인의 폰트로 타이틀부터 본문까지 다양한 웨이트를 조합해 세련된 인상의 작업물을 만들어 보세요.</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justify"> </p>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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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56패밀리 100종
모리사와는 문자 본연의 모습을 고민하고, 문자의 미래를 바라보며, 문자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100년의 긴 시간 문자와 함께 걸어온 모리사와의 역사는 일본을 넘어 글로벌 사회를 생각합니다. 문자를 통하여 사회에 공헌한다, 모리사와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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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라이타입 3패밀리 35종
줄라이타입(July Type)는 에드워드 줄라이(Edward Dżułaj)가 2023년에 헤이그에서 설립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줄라이타입은 역사적 지식과 현대적인 문자 디자인 기술을 결합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언어 지원은 줄라이타입에게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언어에서 이들의 폰트가 접근 가능하고 사용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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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너스 32패밀리 534종
Brenners는 Typography, 그리고 Custom Font/UX Design 작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라틴 문자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해석하고 재정의하는 노력을 통해, 보다 감각적인 서체와 폰트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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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검색하기한글 글꼴 갈래 소개
부리
세로획의 처음에 부리가 있는 폰트 갈래. 명조체와 바탕체를 포괄한다.
세로획을 아래로 긋기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왼쪽 상단에서 오른쪽 아래로 조금 긋다 수직 아래로 내려 그을 때 생기는 꺾인 표현이 있을 경우 부리로 분류한다.
획의 아웃라인은 부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획의 뼈대로 생긴 형태가 아닌, 쓰기 도구 표현이나 장식 표현의 형태는 민부리 또는 디스플레이로 분류한다.
옛 부리
고전적 인상의 부리 갈래. 주로 붓의 영향을 받은 획의 맵시가 돋보인다.
미세한 획의 굵기와 기울기 변화가 있다.
붓의 맵시가 잘 드러난 부리와 돌기 등이 돋보인다.
이응의 상투, 비읍의 발, 피읖의 빗금 등 붓의 표현이 남아있다.
새 부리
현대적 인상의 부리 갈래. 수직 수평으로 정돈된 획을 보인다.
획의 기울기를 수직, 수평에 가깝게 정돈함
획의 처음과 끝에 붓 자국을 절제함
이응의 상투, 비읍의 발, 피읖의 빗금 등 붓의 표현이 생략되거나 절제되어 있다.
손멋 민부리
다양한 쓰기 도구의 특징을 살려서 본문에 맞게 정제한 부리 갈래.
쓰기 순서에 따른 형태가 획에 잘 드러남
쓰기 도구의 흔적이 보임
쓰기 방법에 따라 고유한 기울기를 가짐
곧은 부리
획과 유사한 두께의 직사각형 또는 그와 유사한 형태의 부리를 가지는 갈래.
넓적한 직사각형 형태의 부리를 가짐
민부리
세로획의 처음에 부리가 없는 폰트 갈래. 고딕체와 돋움체를 포괄한다.
세로획을 아래로 긋기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왼쪽 상단에서 오른쪽 아래로 조금 긋다 수직 아래로 내려 그을 때 생기는 꺾인 표현이 있을 경우 부리로 분류한다.
획의 아웃라인은 부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획의 뼈대로 생긴 형태가 아닌, 쓰기 도구 표현이나 장식 표현의 형태는 민부리 또는 디스플레이로 분류한다.
옛 민부리
고전적 인상의 민부리 갈래. 획의 끝이 미세하게 굵어지거나 돌기가 있다.
획의 시작과 끝이 미세하게 굵어짐
획의 시작에 돌기가 있음
미음, 비읍에 발이 있고 빗금의 형태가 예스러움
새 민부리
현대적 인상의 부리 갈래. 수직 수평으로 정돈된 획을 보인다.
획의 굵기가 일정하고 수직, 수평이다
획의 처음과 끝에 돌기가 없음
미음, 비읍의 발이 생략되고 획의 끝이 정돈된 형태
손멋 민부리
다양한 쓰기 도구의 특징을 살려서 본문에 맞게 정제한 부리 갈래.
필기한 듯한 유연한 성격의 획을 지님
획이 부드럽게 휘어진 형태를 가지며 고유한 기울기를 가짐
쓰기 도구의 흔적이 보임
기하학 민부리
획과 유사한 두께의 직사각형 또는 그와 유사한 형태의 부리를 가지는 갈래.
넓적한 직사각형 형태의 부리를 가짐
세로획의 처음에 부리가 없는 폰트 갈래. 고딕체와 돋움체를 포괄한다.
세로획을 아래로 긋기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왼쪽 상단에서 오른쪽 아래로 조금 긋다 수직 아래로 내려 그을 때 생기는 꺾인 표현이 있을 경우 부리로 분류한다.<br/><br/>획의 아웃라인은 부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획의 뼈대로 생긴 형태가 아닌, 쓰기 도구 표현이나 장식 표현의 형태는 민부리 또는 디스플레이로 분류한다.
둥근 민부리
고전적 인상의 민부리 갈래. 획의 끝이 미세하게 굵어지거나 돌기가 있다.
고전적 인상의 민부리 갈래. 획의 끝이 미세하게 굵어지거나 돌기가 있다.
디스플레이
획의 시작과 끝이 미세하게 굵어짐
획의 시작에 돌기가 있음
미음, 비읍에 발이 있고 빗금의 형태가 예스러움
획대비/역획대비
가로획 대비 세로획의 두께가 더 두꺼운 폰트를 묶어 획대비로, 가로획 대비 세로획의 두께가 더 얇은 폰트를 묶어 역획대비로 분류.
획대비는 세로획이 가로획보다 더 두꺼움
역획대비는 세로획이 가로획보다 더 얇음
획의 끝이 둥글거나 모서리가 둥글다.
획대비/역획대비
일반적으로 조합형 폰트에서 많이 보이는 네모틀을 벗어난 구조를 가진 폰트를 묶어 탈네모틀로, 네모틀에 꽉찬 구조를 가진 폰트를 묶어 꽉 찬 네모틀로 분류했다.
탈네모틀은 네모틀을 벗어나 일반적으로 세로로 긴 틀을 가지며 닿자의 형태가 초, 종성에서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음
꽉 찬 네모틀은 네모틀에 꽉 들어찬 구조를 가짐
획의 끝이 둥글거나 모서리가 둥글다.
획 끝 장식
획의 끝에 다양한 장식적인 요소를 가진 폰트 갈래.
라틴의 세리프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거나 실험적이고 독특한 장식을 가짐
둥근
획의 끝과 모서리 또는 획 자체가 둥근 디스플레이 갈래.
전체적으로 획이 둥글고 유기적인 구조와 형태를 가짐
효과
그래픽 효과가 적용된 폰트 갈래.
일반적인 형태의 폰트에 그래픽 효과나 질감을 부여
손글씨
손글씨의 형태, 느낌을 그대로 살리거나 조금 다듬어 제작한 폰트.
거친 질감 표현
글자마다 조금씩 다른 부리와 돌기의 형태와 크기를 가짐
전통
옛 글씨를 그대로 본 따거나 복원한 폰트.
옛 글씨의 구조, 형태를 그대로 복원하고 당시 인쇄 환경에 따라 보이는 질감도 구현하기도 함
캘리그라피
일관된 쓰기 방식과 도구로 쓴 글씨를 컨셉으로 만든 폰트.
쓰기 도구와 방식에 따라 일관된 표현을 가짐
고유한 속도감과 그에 따른 기울기를 가짐
캐주얼
보통 가벼운 필기체 형태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상을 가지는 폰트 갈래.
보통 가벼운 필기체 형태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상을 가지며 주로 모바일용 폰트가 이에 속함
심볼
다양한 용도의 심볼을 지원하는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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