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에서 아르메니아 문자와 타이포그래피를 주제로 한 국외 연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는 산돌의 오랜 파트너이자, 산돌구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틴 폰트 브랜드
‘게아폰트(GHEA Fonts)’의 창립자 에딕 가부지얀(Edik Ghabuzyan) 님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아르메니아 문자 디자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국제적인 타이포그래피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자리에, 폰트와 문자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 일시: 2025. 11. 30.(일) 15:00~17:00
○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1층)
○ 사전 예약: 2025. 11. 18.(화) 부터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선착순 예약)
[예약 링크 바로가기]
*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합니다.
게아폰트(GHEAfonts)란?

에딕 가부지얀 님이 설립하신 게아폰트(GHEA Fonts)는
산돌구름에 가장 오래전부터 입점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라틴 파운드리 중 하나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조형미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게아폰트는
모든 폰트가 라틴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문자도 지원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산돌구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아폰트의 추천 폰트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GHEA Ararat

「GHEA Ararat」은 게아폰트를 대표하는 획 대비가 높고 우아한 디스플레이 세리프입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고전적인 느낌이 인상적인 이 폰트는 무려 10종의 굵기를 지원해, 다양한 무드와 톤에 맞춰 연출이 가능합니다.

「GHEA Hayk Title」은 높은 획 대비와 ball terminal 이라고 하는 획 끝 동그란 포인트가 특징인 폰트입니다.
브랜딩이나 헤드라인 등 크게 주목받고 싶은 지면에 사용하기에 제격이죠.
3. GHEA Lilit

마지막으로 「GHEA Lilit」 은 Regular 웨이트로 쓸 경우 긴 글줄에도 깔끔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세리프 폰트입니다.
Heavy Italic 웨이트 같은 경우는 화려한 연말 패키징 등에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게아폰트의 모든 폰트는 낱개 구매는 물론, 산돌구름 구독 상품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새로운 폰트를 찾고 계셨다면, 게아폰트 폰트들을 한 번 눈여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