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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전남


'푸른전남'은 '생명', '청년', '젊음' 등 전남의 긍정적 비전을 포괄하는 순우리말로 이루어진 전라남도 전용서체 명칭입니다. 도 CI서체를 기본, 다도해의 출렁이는 바닷물결과 '젊은 전남'을 모티브로 역동성 있는 이미지 표현 및 사용성에 중점을 두어 정보 전달에 용이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딕의 형태를 이루며, 한글의 경우 'ㅅ,ㅈ,ㅊ' 등의 자소에서 시원하게 쭉 뻗은 획의 스타일과 정원형의 'ㅇ'을 통해 젊음의 역동성을 표현하며, 한글과 조화를 이루는 영문은 높은 X-height로 인해 속공간이 시원하여 가독성 높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 3종
  • 2017
  • Sans,민부리
  • OTF / TTF
  • 푸른전남 / PureunJeonnam
  • 전라남도청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Regular

  • 02 Medium

  • 03 Bold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푸른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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