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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 클레어산스

Sandoll

Sandoll 클레어산스

8종 2021

클레어(clair)는 프랑스어로 환한, 밝은, 명료한 등의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그 이름처럼, 산돌 클레어산스는 기존 고딕 서체들보다 조금 더 경쾌하고 밝은 인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밝고 산뜻한 인상을 주기 위해 ‘나’, 다’, ‘의’ 등의 이음줄기와 이음보 곡선을 둥글게 표현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낳자 기역, 시옷, 지읒, 치읓의 경우 곡선을 미세하게 더 강조되었습니다. ㅅ,ㅈ,ㅊ의 경우 다소 딱딱한 인상을 피하기 위해 비대칭인 구조를 택했고, 이응은 타원형의 네 귀퉁이의 속공간을 좀 더 바깥으로 밀어내어 속공간을 조금 더 넓혔습니다. 획이 많고 복잡한 ㅃ, ㅆ등의 쌍닿자들은 단순화 시켜 깨끗한 인상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인 뼈대는 고딕계열과 크게 다르지 않고, 눈에 거슬릴 정도의 표현은 지양했습니다. 라틴과 숫자 및 부호류는 산돌 CompSans를 기반으로 클레어산스 한글에 어울리게 미세하게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고딕들보다는 약간의 특징을 원하지만,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은 서체를 찾으신다면, 클레어산스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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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김슬기 김초롱 임창섭

  • 산세리프

  • Sandoll 클레어산스 / Sandoll ClairSans

  • 한글 11172자 / 라틴 95자 / 약물 672자 / 라틴합자 5

  • OTF / TTF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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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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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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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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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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