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 플라스틱
-
Light
-
Regular
-
Medium
-
SemiBold
-
Bold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각지고 둥글고 뾰족하기도한 플라스틱, 특정한 모양이 없이 각양각색의 모양을 만들어 내는 플라스틱의 특성을 글꼴에 접목해 보았습니다. 각 낱글자의 자유로운 포지션, 직선과 정원 뾰족한 꼭지점이 서로 어우러져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조판을 연출해 냅니다.
#디스플레이#제목용#안경점#맛추가#클럽음악#어드벤쳐#책 표지#게임 타이틀#단순한#도시적인#파티음악#IT#일식#디자인#탄산음료#경양식#전자음악#양식#소나기#빼빼로데이#음반#워크숍#마트#위스키#디지털 스크린#가전제품#스포츠#지하철 스크린 광고#전단지#포스터#시원한#운동회#SF#곧은#산세리프#캐릭터#체험#놀이동산#Display#2010#생필품#건강#여름#맑음#취미#과학#판타지#초대장#표지판
사용자 리뷰 () 리뷰쓰기
GF 플라스틱
본 폰트는 현재 낱개 상품으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해당 폰트를 이용하시려면 아래의 ‘이 폰트가 포함된 상품’을 구매해주세요.
- 5종
- OTF / TTF
- 한글 11,172자 / 라틴 95자 / 약물 985자 / 확장약물 1,277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