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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tium

Tium 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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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은 돌끼리 부딪혀 쪼개진 단단한 단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여, 곡선과 대각선을 직선적으로 해석해 단단하면서도 유쾌함을 주는 디스플레이 폰트입니다.
글자의 외부 기둥획은 사선으로 기울어져 단단히 바닥을 받치고, 내부 가로획은 수직을 이루어 단단한 골조로 안정감을 줍니다.
또한 글자에 따라 사선이 유연하게 적용되는 규칙들이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중성의 조합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초성 ’ㅅ’이나 ‘ㅈ’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단단함이 주는 「새턴」을 즐겨보세요!

#임팩트#유쾌한#유니크#단단한

  • 1종
  • 2024
  • 채세현
  • 한글 11,172자 / 라틴 95자 / 약물 995자
  • Display,Gothic,디스플레이
  • OTF / TTF
  • Tium 새턴 / Tium Saturn
  • 임베딩, 웹폰트를 제외한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Black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Tium 새턴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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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um 새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