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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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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사업 확장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일관된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고민했습니다. 위메이드와 함께하는 그룹사들과 하나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문자를 개발하였고, 우리는 ‘인피니티 산스’라고 부릅니다. ‘인피니티 산스’는 완벽한 비율인 황금비율(1:1.618…)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무한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조화롭게 연결하는 ‘위메이드 그리드’를 바탕으로 한글에서부터 라틴까지 문자로 위메이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3종
  • 2019
  • Gothic,Sans,민부리
  • OTF
  • 인피니티산스 / Infinity Sans
  • 위메이드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범위제한

인피니티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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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종
  • OTF
  • 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