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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

Sandoll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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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피카소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회화적이며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는 독특한 폰트이다.

글꼴의 무게 중심을 아래쪽에 둔 채 유화의 느낌을 가져와 부드럽게 곡선을 주었고 각각의 자소에 강약을 다르게 하여 동적인 느낌을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디스플레이#제목용#족발#쌀국수#김치볶음밥#매콤한#필기구#비빔냉면#잉크 번짐#고소한#컨츄리#소탈한#학원#동물#동남아요리#크리스마스#식물#예술#1998#쌉쌀한#할로윈#게임리뷰#전래동화#고전적인#질박한#오래된#인디밴드#라이프#음악프로그램#꽃집#분식#에세이#감성적인#영양제#게임#공모#캠페인#배너#전단지#포스터#포장마차#운동회#산세리프#장난감#파티용품#체험#상세페이지#놀이동산#학교#유치원#어린이날#동요#그림책#애니메이션#코미디#Display#건강#영화소개#예능#연극#자막#이벤트 페이지#서점#겨울#여름#취미#소설#문학#뮤지컬#인디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

  • 3종
  • 1998
  • 박희정
  • 한글 2,350자 / 라틴 95자 / 추가약물 6자 / 약물 985자 / 확장약물 1,277자 / 세로쓰기 197자
  • Display,손글씨
  • OTF / TTF
  • Sandoll 피카소 / Sandoll Picaso
  •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러스트, 포토샵, 피그마 등 프로그램 지원
35px
  • 01 Light

  • 02 Medium

  • 03 Bold

  •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Sandoll 피카소 font in use
Sandoll 피카소 font in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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