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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l 정체

Sandoll

Sandoll 정체

12종 2019

산돌 정체는 기존 본문 서체의 아쉬운 점을 찾고 분명한 설계 목적과 명확한 조판 방법을 제시하여 쓰기 좋은 본문 서체를 개발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글자끼리 변별력을 높이는 뼈대 설계와 뚜렷한 점, 획의 윤곽을 추구했으며, 하나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내도록 뼈대, 무게, 너비를 축으로 글자가족이 확장된다. 이름 뒤에 붙은 세자리 숫자의 첫 번째 자리인 뼈대는 시대성을 나타내며 숫자가 높을수록 현대적인 분위기를 띠며, 두 번째 자리인 무게는 숫자가 높을수록 굵어진다. 세 번째 자리인 너비는 숫자가 낮을수록 좁아진다.

한글뿐만 아니라 라틴 확장 영역까지 제작해 라틴 문화권 35개 국어를 표현할 수 있다. 자족 뒤에 붙은 i는 이탤릭을 뜻하는 것으로 이탤릭체는 라틴만 표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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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정보

  • 박수현 심우진 김초롱 송미언

  • 세리프

  • Sandoll 정체 / Sandoll Jeongche

  • 한글 2,354자 / 라틴 315자 / 약물 1,372자 /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독일어, 루마니아어, 마케도니아어, 몰타어, 벨라루스어, 보스니아어, 세르비아어(라틴), 불가리아어, 스웨덴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아이슬란드어, 아일랜드어, 알바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스페인어, 카탈루냐어, 영어, 영국 웨일즈어, 우크라이나어, 몬테네그로어, 세르비아어, 이탈리아어, 체코어, 크로아티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헝가리어, 러시아어, 현대 그리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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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러는 졌으나 보름을 갓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이 흘리고 있다.대화까지는 팔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공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 밭께로 흘러간다. 앞장선 허 생원의 이야기 소리는 꽁무니에 선 동이에게는 확적히는 안 들렸으나, 그는 그대로 개운한 제멋에 적적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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