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활자의 조형적 특징을 오늘의 쓰임에 맞게 되살린 「SD 초양」이 새로운 패밀리로 돌아왔습니다. 한 가지 굵기에서 출발해 Regular부터 Heavy까지 여섯 가지 굵기로 확장하며, 초양의 고유한 인상은 유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넓혔습니다. 「SD 초양2」가 만들어진 과정을 만나보세요.
(공포 주의) 10월의 테마는 '할로윈 공포 포스터'입니다. 포스터는 가장 짧은 순간에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디자인 중에서도 가장 압축된 형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포라는 감정은 포스터 디자이너에게 가장 혹독하면서도 매력적인 과제가 됩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압축의 기술을 세 가지 방식으로 들여다봅니다. 같은 '무섭다'는 감정이라도 접근하는 문법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서늘하면서도 세련된, 할로윈 시즌에 저장해두고 싶은 감각적인 레퍼런스들을 모았습니다.
주인공의 시선을 담은 안경부터 결정적 순간을 새긴 뱃지까지, 영화를 막 보고 나온 관객의 손에 여운을 건네 온 디자인 스튜디오 '딴짓의 세상'. 스크린 속 장면을 발굴해 굿즈로 옮겨 온 과정과, 좋아하는 일을 계속 이어가는 마음을 전합니다.
산돌구름 디자이너 토크 두 번째 시간!
인하우스 BX 디자이너에서 프리랜서로, 그래픽 디자인부터 브랜딩 작업까지 아우르며
글자를 통해 목소리를 표현하는 김영선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작권 걱정 없는 상업용 무료폰트, 이번엔 연예인 손글씨 특집입니다. 손글씨 폰트는 쓴 사람의 속도와 필압이 그대로 남아서, 같은 문장도 누구의 글씨로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목소리가 됩니다. 팬들에게 익숙한 그 글씨체를 카드뉴스나 굿즈, 개인 작업에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손글씨 폰트만의 재미고요. 산돌구름에서 파일 설치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사용해 보세요.
좋은 폰트 하나면 디자인의 절반은 끝납니다. 제목과 본문을 한 번에 정리해 주는 고딕, 한 줄 카피에 힘을 싣는 굵은 디스플레이체, 보기만 해도 달콤한 손글씨, 레트로 무드를 살려주는 지역 서체처럼 폰트의 인상이 곧 콘텐츠의 첫인상이 되죠. 올해 상반기 새로 나와 주목받은 무료폰트 4종을 상업적으로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라이선스 유의사항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매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람들의 일상과 만나는 CU와 산돌이 함께 「SD CU 좋은친구」 폰트를 만들었습니다. 안정적인 구조와 편안한 가독성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살짝 올라가는 삐침에 CU만의 밝고 친근한 표정을 담았습니다. 매장과 상품, 디지털 화면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좋은 친구’ 같은 글자의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한국적인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를 만났습니다.
시대를 잇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오이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